하. 일단 글 보고 들어오실 분들께 죄송합니다.

딱히 쓸 게시판이 없기도 했고, 자게가 글 리젠율이 빨라 금방 묻힐거같아서요.

이 글 덧글 달다가 그냥 제가 열받아서 쓰는 글입니다.

일단 써놓고 나중에 비슷한 덧글이나 글 나오면 링크로 대체하려고요.

일반인들이 성당에 쳐들어가 앗살라알라이쿰!이라면서 십자가 밟기를 했나 뜬금없이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모든 번뇌는 불경을 공부하며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고 했나

본인들부터 타인의 종교의 자유를 존중해줘야 본인들 종교의 자유도 인정받는거지, 본인들이 타 종교 깔 때는 '이게 우리 교리입니다! 빼애액'하고서 본인들이 비난받을땐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세요!'라고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어 보일거 같아요?

왜 다른 종교들은 조용한데 유독 기독교만 이렇게 신나게 까이는걸까요? 원인 제공을 누가 했을까요?

'그건 일부입니다! 억울해!'라고 하고 싶다면, 하지 말고 그냥 삼키세요. 정말 그게 일부였다고 생각된다면 이렇게까지 까일 일이 없으니.

일부 드립은 개신교 내부에서나 쓰시고요. 그 소리 듣기 싫으면 아예 원인을 없애요.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종교가 되면 누가 욕을 해

물론 자성의 목소리가 개신교 내부에서도 나오는거 알고는 있죠. 그런데 그게 지금 개신교를 까지 말아야할 이유가 되진 않죠?

그리고 그놈의 사회적약자 코스프레 좀 그만해요. 어딜봐서 개신교가 사회적약자야. 

정말 사회적 약자가 되면 저부터 '종교의 자유는 중요합니다. 까지마세요'라고 해드릴 용의가 얼마든 있어요. 물론 지금 온갖 병크를 터트리는 폐해가 없어졌다면.

동성애자 드립도 그만 좀 쳐요. 선척적인것과 후천적인건 다르다니까?

그들은 나와 다른거고, 너희는 그냥 틀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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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분명 이 글 보시는 분 중에도 개신교 신자는 계시겠죠. 죄송합니다. 그분들께 이 글은 '난 가만히 있었는데 웬 미친놈이 와서 뜬금없이 까는' 상황이네요.

사실 보통 정말로 종교생활 조용히 하시는 분들은 이런 얘기 들을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죠.

지금 발암상태 + 똑같은말또하기싫으니글하나파서나중에링크로대체하자! 라는 생각으로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