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할머니 세분이 전철을 타시다가 마지막 타신 분이 문이 닫히는 바람에 낑기셨는데 다시 문이 열리지도 않아 당황하시는 중 어떤 양복입은 남자 분이 힘으로 여셔서 빼주셨다 해요 할머니는 아프고 정신없어 노약자석에 다른 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앉으셨는데 그 남자분이 세네정거장 가서 내리고 난후 옆에 분이 저 남자분이 열어주셨다고 진정 좀 되고 정신 좀 차리니까 고맙단 말도 못한게 내내 걸리시더랍니다
토욜 어제 오후에 신도림에서 백발이신 할머니 도움주신 멋진 신사분~ 저희 어머니 구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께서 내내 자책을 하시네요~구해주셨는데 감사하단 말한마디 못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