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입주를 한지 한달이 됐는데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층간이 방음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층에서 화장실로 걸어가는 소리 문 닫는 소리, 화장실 안에서 슬리퍼로 걷는 소리,

물을 틀면은 물 지나가는 소리(스으으으으 하고) 다 들리 네요.

위에서 새벽에 사랑을 나눌때 쿵쿵쿵 소리도 들려서 잠을 깨구요.

바닥으로는 밑에서 티비를 틀면은 바닥을 타고 소리가 올라오네요.

집주인에게 한달 월세비와 도배,청소,광고(25만원)을 주고 방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계약서대로만 하자고 하네요...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드네요.

혹시 법적인 절차대로 방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