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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2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17149★
추천 : 2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0 22:16:13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외롭다..
혼자 불 꺼진 차가운 방으로 돌아와서
감기약을 먹고
씻지도 못하고 그대로 누웠다
힘이 없는데 아무도 나를 챙겨주지 않으니까
힘내지 않으면 안된다
가끔 생각한다
나는 왜 사는거지?
내가 없어도 변하는 것도 없고
아쉬워하거나 슬퍼할 사람도 없는데..
오늘 밤에 잠들었다가 죽으면
과연 몇일만에 발견될까?
사람의 온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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