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지만..ㅋ
코로나는 헬창을 산에 오르게 한다..
후..
운동에 보수적인 저는 핑덤 충 극혐하는데
집에 썪고 있던 핑덤 가방에 들고 등산하여 핑덤운동했네요.
내가 핑덤충이라니!!1
유산소로 달리기 하려했는데
시간이 모잘라서 10분만 달렸어요.
작년 이맘때쯤 1시간을 쉬지않고 10키로를 달렸는데 한동안 안했더니 심폐력이 떨어짐..
혹시 보이시나요.. 햇빛 알러지 때문에 빨갛게 붓고 가려움에..미치겠어요..
썬크림을 바르고 나갔는데도 그러는 ㅠㅠ
그와중에 근손실실화...
그래도 집에서 하는 건 좀 느낌이 안나서 산에 오르는게 좋아요.
수딩젤 사서 자고 인나면 올텐데 얼른 발라야할듯..
그리고 사진에 차고 있는 마스크는 트레이닝 마스크라고
산소를 차단하는 마스크입니다.
1단계에서 6단계가 있는데
달리기 할때랑 등산할때는 5단계로 설정하고 운동할때는 1~3단계로 했어요.
처음 착용하시는 분이 5~6단계하면 산소 부족으로 머리가 핑 돌수 있으니 주의
저거 쓰면 예쁘게 보이는건 포기해야합니다.
눈이 약간 중앙으로 몰리고 얼굴에 삼각형 자국이 남고 머리가 눌리고 볼살이 눌립니다.
운동하는 도중 징그러운 친구를 만났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