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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언론, 朴 7시간 연인 정윤회와 같이 있었다 루머 돌아
게시물ID : sisa_793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1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1 00:25:35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3019


스위스 언론, 朴 7시간 연인 정윤회와 같이 있었다 루머 돌아
-선거 조작 스캔들 당선, 박근혜 독재의 공포 현실화
-박정희 미화 교과서 도입, 통합진보당 해체 박정희 독재 답습
-세월호 참사가 분기점, 정윤회 수사 청와대 압력으로 중단

스위스 언론이 댓글 부정으로 박근혜가 당선 되었을 당시 그녀가 민주적 가치들을 밟아버릴 것이고 1979년 피살된 그녀의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와 마찬가지로 독재적으로 통치할 것을 예견했고 그때 이후로 일어난 수많은 사례들이 그 공포감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비판했다.

스위스의 WOZ (DIE WOCHENZEITUNG)는 17일 ‘PRÄSIDENTIN IM BIZARREN SKANDALSTRUDEL-기괴망측한 스캔들에 휩싸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시위대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고 전한 뒤 ‘박근혜의 가까운 친구 최순실은 박근혜의 협조 하에 권력을 남용해 한국 기업들로부터 돈을 뜯어냈다고 한다’며 ‘아무런 공직도 없으면서 최씨는 기밀 정부문서를 받아보고 배후에서 국정과 대통령의 사적인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이번 스캔들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근혜가 국정원과 군 사이버 부대의 선거조작 스켄들로 당선 때부터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었다고 부정선거 사실을 상기 시킨 뒤 그 후 박근혜는 ‘독재자 박정희를 미화시킨 교과서 도입, 5개의 국회 의석을 가지고 있었던 좌파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해체, 정부에 비판적인 예술인의 명단이 든 블랙리스트 작성, 북한 비밀요원의 혐의를 가진 사람에 대한 국정원의 문서조작. 이런 모든 일들이 박근혜 아버지의 독재를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세월호가 가장 큰 분기점’이었다며 박근혜의 7시간을 거론했다. 이 기사는 사고 당시 몇 시간 동안 박근혜는 행방을 알 수 없었다며 ‘박근혜가 대통령의 전직 참모인 정윤회와 연인 관계이며 그 시간에 함께 있었다는 루머가 퍼졌다’고 전한 뒤 ‘이 루머는 2014년 말에는 정씨가 3명의 대통령 비서관을 지시하며 이로써 정부의 실세라는 공공연한 의혹으로 확대됐지만 이에 대한 수사는 아마도 청와대의 압력으로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최순실의 아버지가 현 대통령이 수장을 맡았던 여러 재단을 통해 파렴치하게 부자가 된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전하며 문제는 이번 수사를 맡은 검찰이 과연 이 사안을 결론지을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시위대가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한 이 기사는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시위는 잠잠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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