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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1일 청와대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 강행 박근혜 퇴진 24시간 긴급행동”에 나선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한일군사정보협정 강행 저지 대학생 긴급 행동을 선포한 뒤
‘박근혜 퇴진 대학생 집회’, ‘대학생-시민 필리버스터, 자유공연, 항의행동’,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 강행 박근혜 퇴진 대학생-시민 연대 집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 자정이 넘어서는 한일군사정보협정 반대를 위한 철야 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22일 오전 8시께부터는 이날 예정된 한일군사정보협정 국무회의와 관련해 저지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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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끝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22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가서명’ 상태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 절차를 거치면 양국 정부 대표가 정식으로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야권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한 차기 대권주자들은 ‘비상시국 타개에 따른 우리의 입장’을 통해 “박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 국정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30일 공동으로 제출하기로 한 상태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1091102.html http://www.vop.co.kr/A0000109114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