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뷰게님들 말씀 듣고 치과 갔다옴. 그러길 잘함 ㅎㅎ 큰일날뻔. 일단 오늘은 다행히 치아들 괜찮음. 점장님께 다시 연락. 다정히 잘 응대해주셨고, 잘 처리받기로 함요 ㅎㅎ
1 뷰게님들 조언 듣고! 치과에 가려고 맘 먹어서~ 어제 점장님께 연락 드렸었습니다. 병원 가서 검사 받고 처리 받고 싶다고요 ㅎㅎ 그랬더니 그렇게 하라고 말씀해주시고, 꼭 병원 가라고 챙겨주시더라구요ㅜ 그리고 오늘 치과에 다녀왔어요.
2 정말 가길 잘했습니다 ㅎㅎ 갔더니 선생님 말씀이, 이게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충격이 가해졌더라도 서서히 증상이 드러난다 하셨어요. 한 3개월은 적어도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잘못하면 신경이 죽었을 경우엔 치아색깔이 변해서.. 꺼멓게 될 수도 있다고.. 라미네이트 가능성 등등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ㄷㄷ.. 가보길 잘했어요ㅜ 천만다행이에요ㅜㅜㅠ
그래도 일단, 오늘은 괜찮대요~!! ^^ 3개월 뒤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중간에 문제 있음 가보려구요!
크게 비용은 발생하지 않고, 엑스레이만 찍은지라 ㅎ 수납료는 많이 안 나왔어요 ㅎㅎ
점장님께 오후에 연락 왔고~ 관련 서류 증빙해 보내드렸어요!
3 아까 전화받을 때, 병원에서 이러이러하게 진단을 받았다~ 지금은 괜찮다더라~~ 그런 말씀 드렸더니 ㅎ 잘 다녀오셨다고ㅠ 정말 다행이라고..! ㅠ 걱정하셨었는지ㅜ 다정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날이 행사중인지라 분주해서, 혹시라도 본인이 잘 응대하지 못했나ㅠ 또 잘 회복됐나 궁금한 마음도 있으셨는지ㅜ 연락 기다리고 계셨다 하더라구요 ㅎㅎ
내심 갑자기 연락해서, 그땐 병원 안간다했다가 갔던지라; 좀 괜스레 민망한 부분이 있었는데.. 민망함 무색하게, 잘 응대해주시고^^ 이야기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