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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는 박ㅀ의 약점입니다!
게시물ID : sisa_793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I.S
추천 : 5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1 16:04:07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 발표했죠?
그리고 뭐라고 하냐면, 헌법 제84조에 의해 강제 수사 불가하답니다.
그렇다면, 피의자로 입건한 게 뭘 의미하냐...
탄핵 절차 밟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공소장엔 뇌물죄도 없이요.
청와대가 원하는 데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검찰과 청와대의 입맞춤이 있었는지 의심하는 겁니다.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했기 때문에 국회는 어쩔 수 없이라도 탄핵 준비해야죠?
안 하면 또 난리겠죠?
지금 뉴스에도 나오죠? 야당 탄핵 절차 준비 어쩌구 하면서.
밤낮 하야하라!만 외치면 뭐합니까? 귀 막고 눈 가리고 나 몰라라 하는데.
하야하라! 시위는 시민이 하는 것이죠. 정치인과 행정가는 법적인, 정치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행정가고 정치인이죠.
하야하라! 시위만 참가하고, 시민의 뜻이니 즉각 퇴진, 퇴로 막고 무조건 구속 수사하라! '만' 외치는 정치인은 포퓰리즘만 내세우는 정치꾼일 뿐입니다.
그런다고 하야합니까? 정치인은 전문가답게 냉정하게 대책을 찾아야죠. 

인질범이 있습니다.
인질범과는 협상 안 한다고 하죠?
그러나 그 인질이 대한민국이면요?
대화 시도해야죠?
영화든 현실에서든 보시잖아요.
인질범에게 외국으로 도피할 헬기를 내어줄 테니 인질을 풀어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뭘 합니까?
공항에 저격수 배치하고 헬기에 인질범이 탈 때 대가리를 저격합니다.
인질범에게 거짓말한 걸까요? 거짓으로 인질범 저격한 게 나쁜짓일까요?
그게 인질범 잡는 원칙 중 하나입니다.

지금 박ㅀ에게는 몇 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첫째, 최순siri.
박ㅀ의 치부를 완전히 드러낼 인물은 최순siri 입니다. 최순siri의 약점은 정유라죠.
정유라 졸라 깐다? 하면 순siri가 입 안 열고 베길까요?
우리 검찰 무시하지 마세요. 죄명 붙이려면, 어떻게든 붙일 수 있는 게 검찰입니다.
두번째, 명예.
박ㅀ는 다카키가 죽은 후 줄곧 지 아비의 명예를 세우기 위해 노력했죠. 아마도 아비의 죽음이 분통하고 억울하고 치욕스러웠을 거예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댓통령이 됐으며, 그 후 새마을운동 부활, 광화문에 다카키 동상 세우기, 거기다가 국사교과서 왜곡까지!
지 아비의 죽음과 후의 평가를 왜곡하려고 별짓을 다했죠.
그것은 바로 다카키의 명예를 세우려는 말도 안 되는 노력이었습니다.
바로 '명예'는 박ㅀ의 크나큰 아킬레스건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명예' 발언은 그러므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박은 이 '명예'라는 말에 찔끔할 수밖에 없어요.
문재인 전 대표는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겁니다.
너 필요한 거 명예잖아. 그럼 잘 생각해봐.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더 명예로운 게 뭔지.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퇴로를 내어준다? 그딴 게 아닙니다.
문 전 대표는 박ㅀ의 아킬레스건을 살금 살금 송곳으로 찌르는 겁니다.
문 대표 욕하는 사람들 보면 그래서 답답합니다.
뭐 밤낮 시민의 뜻이 하야인데 어쩌고'만'... 합니까? 가능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내세워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죠.

여러분, 시민의 지속적인 시위 분명히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치인, 행정가의 냉철한 머리와 판단이 지금은 더 중요할 때입니다.
특검 전에 만나서 대화를 시도해야 해요.
정치인이 거리에 나 앉는다고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피의자와 협상하고 인질을 풀어주라고 달래기도 해야 해요.
오히려 몇 번을 만나고, 대화가 쉽지 않음을 알도록 해야 해요.
야당이 뭐가 무서운지 눈앞에서 보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정치인이 거리로 나와 시민과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시민을 독려하고 위로해야지요.
하지만 그거 하나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박이 이를 악 물고 끝까지 간다. 하면, 탄핵절차 밝고 시민은 무기력하게 지는 겁니다.
시민은 '퇴진'을 외쳐 박을 압박하고, 정치인은 전문가다운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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