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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웁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09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5
조회수 : 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2 01:32:27
석촌호수...

처음 다녀온 이후 제게 슬픔과 고통과 미안함의 장소가 되어버린...

'석촌호수' 이 4글자만 보고 있자면 어떠한 생각도 들지 아니하고, 그저 고개를 푹 숙인 채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참...

예전에는 어느 곳에서 자리한 일개 호수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죄책감만 떠오르는 그런 곳이 되었네요.

글을 쓸까 말까..
자꾸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고치고... 이 과정을 반복하고 있네요.

즐거운 석촌호수에 슬픔을 담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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