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은 꾸준히 해 왔고 식단 조절한지는 2달쯤 된 남징어입니다.
식단 조절하고 1달정도 지난 시점부터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주동안 173/88에서 82키로까지 체중이 줄어들더군요.

그런데 그 후 2주동안 82키로에서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들질 않으니 짜증에 초조함이 생깁니다.
이게 저도 모르게 운동 과잉으로 이어지는지 2주동안 내내 사소한 감기에 시달리다가 어제 결국 드러누웠습니당 ㅋㅋㅋ
오늘 일도 못 나가고 ㅜㅜ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식욕도 엄청 떨어진지라 하루 종일 먹은것도 별로 없네요.
체중보다 체지방률이 중요하단건 알지만 눈에 바로 보이질 않으니 매일매일 체중에만 신경이 쓰이네요.

지금 단순한 정체기겠죠?
정체기가 이런식으로 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체중이 줄었던게 단순히 체수분량같은게 줄은 의미없는 수치이려나요.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되어서?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로 제게 힘도 좀 주셨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