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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4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부리지마라
추천 : 2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22 21:54:21
나이차이도 많이나는 우리남동생이 화천에 있는 이기자부대로
오늘 입대했습니다..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너무 미안하구
또 입대할때 부모님과 누나 마음 좋게 해주려고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그래도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ㅠㅠ
이기자부대 잘 적응해서 생활할수있겠죠?
지금은 뭘하고있을지 일과가 걱정이되고 궁금하고..
훈련은 힘들지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제일 추운날 입대한것도 눈물나게 마음아프고ㅠㅠ..
하지만 잘할것이라고 믿어요.
추운날 고생하는 우리 군인분들도 모두 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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