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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 1년 6개월 처음 찾아 온 시련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1411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쮸쭈쮸
추천 : 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3 04:12:00
ㅠㅠ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욧!! 이 한참 유행할 쯤 카페 일을 시작했습니다ㅎ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으려나 하며 긴 시간 알바를  계속 해왔습니다ㅎㅎ 주간.야간을 하다가 지금은 밤을 새는 ( 24시간카페라 ) 일을 하고있는데요ㅋ 물론 밤을 새는 일은 혼자합니다ㅜ  
대전에서도  번화가에 있는 카페라 가끔씩 사람들 몰려 올 때는 울면서 커피내리곤하죠ㅋ

그러나 이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을 만났기때문이죠..

꽤ㅈ오래 카페 일을 했기 때문에ㅜ 카공족이 요새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허나  그들의 중간.기말 그리고 과제..고시 등등 응원합니다ㅠ
자주 오시는 분들은 먹을 것도 가져다드리고도  하면서 알바지만 제가 일하는 시간에 찾아와주시는 단골들도 늘었다죠ㅋ

본론으로 들어가서ㅠ 이 카공족이 가끔씩은 때거지로 몰려올 때 음료2~3잔에 6명이 각ㅈ각  테이블하나씩 맡고 ㅜㅠ 8시간 9시간 쭈욱 있다는거죠ㅠㅠ 그리고 그 지우개똥..,  그거말고 더럽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처음으로  이런게 갑질을 당하는거구나,  ...나한테 화풀러왔나 싶을 졍도로요ㅠㅠ

물론 서비스받으러  온거 맞습니다..  맞다 이거에요
손님은 왕도  맞습니다.
 
테이블 정리해달라는 부탁 안드려요ㅠㅠ
음료잔 바닥에만ㅈ버리지말아주세요ㅠㅠ 음료흘리시면 바닦. 테이블 닦아달라고 ㅠㅠ 말이라도ㅈ해주세요ㅠㅠ 

진짜 담주. 다담주.. 연말에.기말시작하는 기간일텐데ㅠㅜ
걱정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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