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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딸에게
게시물ID : baby_17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우엔영
추천 : 5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3 14:34:57
안녕 우리딸지우~
~벌써지우가6살 내년엔7살이네?
어제는 지우가 첫니가 빠졋어 ..벌써이리커서 이빨두 빠지구..근데 엄마는 지우가 크는게너무 아쉽고싫어ㅜㅜ
지우낳코 4개월에 장사한다고4살때까지 널못돌보고 
장사접구 너에게 못한사랑주려니 동생이생겼어...
한번도  동생 때리거나 미워하지도안코 이뻐만한 우리착한딸..지우첫니빠진날..이상하게 마음이 시큰시큰..
우리딸이벌써 이리커서 이빨도빠지고..
지우얘기하면 엄마눈물이 난다 ㅠㅠ지금도..
힘들때 엄마한테와서 엄마가 지우로인해 행복을얻엇어 
 항상 잘해주지 못하는거같아 매일밤지우잘때 눈물흘리곤해ㅠ 지우가해달란거 다못해주고 중고나라중고옷사서 새옷이라고 속여 입힐때 엄만 마음이 너무아팟단다..너무조아하는 지우보니까 미안해서..
지우방도 아직못만들어주엇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엄마아빠가 세상에서젤멋진 
지우방만들어줄께 ..어제 지우와 빠진이 보며창밖으로던지며 소원빌었지?지우항상건강하고행복하게해달라고
엄만 지우만 건강하고행복하면 더이상소원이없단다..
지우는 엄마친구이자 딸이자 삶에 전부야..
항상늘 변함없이 평생 사랑한다 우리딸..

......2016년11월23일 우리딸사랑하는엄마가

나중에 커서보여주고싶은데  적을곳이 없어서요ㅜㅜ오유에올리고  나중에보여주려구요^^ 첫니빠지니 겐히 센치해지고 점점크는거 같아 울컥하네요ㅠㅠ 태어나자마자 4개월부터 언니한테맡기고 장사햇는데 ..오유에도 적엇지만 쫄딱 망하구..신랑은노가다하고 전일하다 이제못준사랑주려니  동생이생겨서 엄청 울었어요..솔직히 나쁜생각도햇엇구요..근데우리지우가ㅂ뱃속에 동생있다니까 너무조아햇어요..그래서 맘고쳐서 동생낳았구 ..형편이 안조아 지우하나로 사랑주고살려햇거든요..우리 지우소원이 자기  핑크방 가지는건데 ..지금 가계하면서진빚 계속갚고있어서  여유가없어요ㅋ...저도 언젠가는 우리딸방 만들수있는 집사서갈수있겠죠? 오늘도 화이팅해보렵니다~사진은 우리딸 이빠진거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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