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걷기 -> 1시간 5분 근력운동 -> 5분 걷기 -> 5분 스트레칭
데드, 스쿼트는 세트 간 3+분, 나머지는 1분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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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프스쿼트는 40kg 바벨을 들고 중량스쿼트로 수행했습니다.
짐데이 어플에는 중량 점프스쿼트가 없네요. 왜 없나 했는데, 직접 수행해보니까 알겠습니다. 이건 김계란 같은 변태들이나 하는 극악의 운동입니다;.
김계란처럼 90kg 10개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하겠고, 60kg 10개까진 도전해볼까 합니다. 심지어 김계란은 그거 수행하고도 호흡하나 안 흐트러졌죠;.
2. 스쿼트 자세를 하이바로 바꿨습니다. 익숙지 않아선지 조금 어색하긴 한데 확실히 허리는 편하네요. 중량저하가 걱정됐는데 생각만큼 심하지도 않구요.
3. 스쿼트 중량 잘못 기록햇어요 120kg입니다.
하이바 130kg 3X7은 90kg 나갈 때나 가능했던 수준; 73kg된 지금은 불가능.
맞다, 저 주말에 썸녀랑 술마셨는데, 급하게 승부 보려다가 실패했습니다.
역시 다게인의 애인은 바벨이죠. 바벨아 미앙해.. 다신 바람 안 피울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