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요즘 시국을 식탁에서 자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식탁에서는 더이상 시국 이야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비아그라가 나오고...이상스런 약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죠...
제 딸 이제 중 1입니다....진짜 부부끼리도 진짜 은밀하게 이야기 해야 하고
부끄러워해야할 이야기들이...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돌아다닙니다...
게다가 실검순위 1위에 오르기까지...
애들이 실검순위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진짜 이게 나라인가요?
하루라도 빨리 내려오세요...그리고 한국말고 다른나라에 망명이라도 가던지..
조용히 교도소에 짱박혀 나오지 말던지...하세요...
아직은 우리자식들이 자라야 하는 나라입니다...더이상 똥칠하지 마시고...물러나세요.
지금까지 당신들의 욕망이라는 오물로 더럽힌 나라를 깨끗이 하는데도 벅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