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는데 더샘 파레트인 거에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기뻐서 날뛰다가 일단 택배상자만 개봉하고 학교에 다녀왔어요.

근데 돌아와보니 포장이 뜯어져있고 섀도우 내용은 파여져있고 아무리 봐도 누가 쓴거에요. 놀라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동생이 썼대요.


거기서부터  화가 솟구치고 눈이 돌아가서 30분을 소리지르고 날뛰다가...

다행히 꿈에서 깼어요. 아직 안온건 아쉽지만 제 파레트는 무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