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광고도 안나오고.. 편의점을 세군데나 돌아다녔는데 못사서 결국 아이싱 마셨어요.
서울에서는 이제 안파는건가.. 겨울이라 안파는건가..
예전에 마셔보니까 암바사나 밀키스 맛이라 좋아하는 맛인데 술마시는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칼피스사와 같기도 하고..
다른데는 다 과일맛이라 부라더소다가 딱 좋은데 찾아도 안보이네요.
술탄오브콜라도 기다렸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자주가던 식당이 펍이랑 붙어 있었는데 잭다니엘 달라고 하면 당연하다는듯이 콜라들어있는 캔을 줬었거든요.(짐빔도..) 거기에 레몬 살짝 띄워 마시면 상콤하고 달달하니 캬라멜향도 나는 것 같고.. 느끼한 음식이랑 먹어도 술술 넘어가고 좋았었는데 만들어 먹으려니 콜라도 남고 술도 애매하게 남고 귀찮아서 가게에서나 먹지.. 집에서는 안마셨었거든요.
캔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역시 안파네요. 전라도는 많이 파나요?
근데 뚱캔은 개인적으로 너무 배불러서 짧뚱으로 나오면 배도 안부르고 한번에 먹기 딱 좋을것 같아요.
술은 요리 게시판이 맞나요..??? (요게에서 술 많이 본 것 같아서..)
부라더소다 대신에 마신 아이싱 사진. 파인애플맛 나오면 좋겠다.. (환타도 파인애플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