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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힘들어여ㅠㅠㅠ어휴
게시물ID : mabinogi_145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에나
추천 : 10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11/24 17:36:25
마비노기 관련이라 참 ㅋㅋㅋㅋ 말할데가 없어서 ㅡㅡ;;;;;;저녁먹기 전에 한탄 한바탕 쏟고 갑니다


아니 최근에 지인이 자꾸 되도안하게 술먹고 문자로 울어싸요 ㅋㅋㅋㅋㅋㅋ 미챠부려요 진심...

문자도 딜딜 꼬여서 오타가 태반인데 서러운데 말할 데 없다면서 저한테 연락을 넘 자주함

마비노기에서 누가 자꾸 코디를 따라한대요 미치겠다는데 저도 미치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언간하면 걍 무시하고 넘어가라고 니 캐가 존내 예뻐서 인생의 이데아 같은건갑지 카면서 말려줘보긴 했는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가봐요

어지간하면 지도 암말안할껀데 근 1년 전부턴가? 계속 눈앞에 얼쩡거린대요

첨엔 자기 캐릭터랑 같은 색깔 옷 입고 서있길래 아 반갑네 지향이 같은 사람인가보다 했었다데요

근데 한개씩 한개씩 자기 옷 입은거랑 염색 파트가 똑같아지고 입은 아이템이 똑같아지고

언간했으면 지인들이 자기 없을 때 진줄 착각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보고;;;

그게 싫어서 있던 옷 다 팔아치우고 새옷도 사보고 염색 코드도 바꿔봤다가 난리 깽판을 한바탕 했다네요

(염색 코드를 대대적으로 갈아엎길래 어라 했는데 저게 원인이었음........)

바꾸다가 바꾸다가 가만생각하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어차피 또 따라할 것 같은데 싶어서 다 집어치고 원래대로 회귀했는데 아니나다를까 ㅇㅇ

원래도 겜 안에서 옷 사입는거 좋아하는 지인이라 이번에 간만에 새코디로 싹 다 갈아엎었는데 그거 고대로 똑같이 입고 나타났대요

빡쳐서 입고있던 옷 다 내다팔고있음...... 겁내 맘에 든다고 사긁어모으더니 이젠 꼴도 보기 싫대요

이 지인이 스트레스 대따 받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참 뭐한거같애요

아 걍 예쁜 옷 좋지~~~~나도 옷 좋아하는걸여~~~

칸데 하고많은 많은 옷들 중에 내가 저번주부터 입고 있던 옷을 색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따라서 나타나는 심뽀 이해 못하겠어요

안그래도 마비노기가 지향부심같은걸로 시답잖게 트러블 잘나는 룩덕 게임이라 이런 얘기 밖에 나가서 해봐야 욕만 처먹는데 속이 타들어간다고 짜증난다고.... 하소연 대따 하네요.... 무슨 스토킹당하는 기분이래여

내도 마비 어지간히 했는거 아니니까 그런거 갖고 뭐라 캐봐야 비웃음만 산다 걍 참아라 카고는 있는데.... 솔직히 제가 지인 얘기만 들어서 그런가 지인만 이해가 가고 따라하는 사람 심뽀가 궁금함 저도 저런 일 있으면 기분 대따 나쁠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여러분은 어케 생각하세여


세줄 요약

1. 지인 캐가 입은 옷을
2. 모르는 사람이
3. 지속적으로 계에속 따라함




더짜증나는건 해결방법이 없다는거임

그렇다고 그 따라쟁이(?)한테 가서 마!!!니 내옷 따라했제!!카고 지랄깽판 해싸봐야 인게임 아이템갖고 뭐라카는 건 더 웃기잖아요

미쳐부려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 디비지는건 알겠으니까 야밤에 잘 때 카톡으로 온 방을 반짝반짝 밝히지 말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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