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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의 잘못된 선택들 Top 10
게시물ID : gametalk_128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렌초
추천 : 14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1/19 14:20:15
10.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아주 좋은 평을 듣고 구매 후 윈도우즈 계정명이 한글이라 실행 못함
해결법은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연동 계정은 해결이 안됨


9. Alan Wake + American Nightmare

전과 동


8. Cargo

샌드박스식 퍼즐 어드벤쳐를 표방한 약 빨아재낀 똥게임
절대 사지 마세요


7. Eleusis

공포게임인데 무서워서 못 하고 있음


6. Max Payne 3

본편 할인하길래 샀는데 같은 사이트 바로 옆에 칸에 컴플리트 팩을 본편보다 더 싸게 팔고 있었음


5. Batman : Arkham Origin

예약구매 했는데 출시 이틀 후 40% 할인
그래도 게임은 재밌음


4. Speedrunners

유튜브에서 퓨디파이랑 망가밍스가 재밌게 하길래 샀는데 걔네들이 재밌게 하는 거였음


3. How to Survive

재미가 없음


2. Dungeons & Dragons : Chronicles of Mystara

고전 게임 그대로임 (나쁜 의미에서)
시발놈들이 스프라이트 하나 HD로 안 바꾸고 옛날 퀄리티 그대로 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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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uro Truck Simulator 2

남의 회사에서 남의 명의로 트럭 끌고 다니다가 어느 정도 돈이 모여서 대출 끼고 내 볼보 트럭을 샀음
부푼 가슴으로 프라하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첫 개시로 가까운 Linz행 화물을 싣고 감
첫 운행을 무사히 마치고 Linz에서 프라하로 돌아가는 화물을 받았음
고속도로에서 9단 놓고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미니버스가 내 앞으로 칼치기를 하고 들어옴
급히 핸들을 꺾었더니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트럭이 옆으로 자빠짐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라서 담배 피면서 렉카 불렀더니 트럭을 Linz로 도로 데려다 놓음
다시 돌아가는데 피로도가 쌓여 졸음 운전으로 똑같은 사고가 남
이번엔 프라하 근처였는데 렉카가 다시 Linz로 갔음
트럭 뽑고 남은 게 8,000 유로였는데 수리비가 12,000, 운송 취소 수수료가 12,000 유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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