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까지 시험공부 하다가 글을 씁니다..
전 지방 4년제 대학에 재학중입니다,, 전역후 그냥 노는거 보단 학교다니는게 낳겠다 싶어서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시험기간 이라 공부도 하고있구요,, 학비가 장난아니라 아까워서 다니는 중입니다
근데 요즘 제 고민은 제가 하고싶은 일이 확실하지가 않다는 거에요, 그래서 재수 할 생각도 해봤는데 1년 준비하면 23살 입학하면 24살 졸업하면 28살,,, 28살 까지 부모님 한테 도움받는건 아닌거같구요 ㅠ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ㅣㅏ
이글을 쓰면서도 정말 고민이 됩니다,,, 중 고등학교때 놀기만 좋아한게 이제 후회가 되는군요 ㅠㅠ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형님들 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과는 환경공학과 인대요 비젼이 있을까요? 환경쪽에 일하고 계시는 형님들 리플좀 달아주셔요 ㅠㅠ
진정 다 때려치우고 조선소에 가서 기술을 배워야 하는것인가, 1년 죽었다 생각하고 sky가는것인가(쉽지안겠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열심히해서 취직해야하는것인가(과에서 상위권)
저와같은 고민 해보신 형님들 진지하게 도와주십시요 ㅠ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