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2년. 생후 일년도 안된 어린 어미에게서 태어난 다섯 남매 중 두마리가 호니와 도니였어요.
예쁜 무늬를 가진 나머지 형제자매들이 모두 입양 가는동안, 호니와 도니는 "인기없는 카오스 무늬"여서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독특하고 귀엽고 예쁜 (집사의 콩깍지가 씌어있는 발언입니다) 무늬를 가진 냥이들이 마지막까지 남겨졌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지금은 찾아볼수 없는 똥꼬발랄한 모습이지만.... 아까 도니와 닮은 아깽이 글을 보고 급 생각나서 어린시절 사진 올립니다.
너무 어린 어미에게서 태어나 잘 자랄수 있을까 걱정되던 이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