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들은 박근혜를 버리려 하고 있다.
이권과 특권수구를 위해서 때만 되면 본능적으로 뭉치는 적패세력들로서는
자신들의 존립을 위해서라면 한때 선두에 세웠던 두목일지라도 과감히 선을 그을 것이 자명합니다.
그리하야, 저들(?)은 박근혜와의 끈을 서서히 내려놓거나 끊어가고 있습니다.
사정라인 민정수석, 법무부장관등이 도망치려하고 있고
여당 잠룡들 하나 둘 새로운 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단연 갑은 적패 중에 적패, TV조선 그리고 검찰이겠지요.
이제 그들은 박근혜를 버리는 대신 그에 걸맞게 새로운 판을 만드려 할 것입니다.
제3지대로의 안정적 착륙을 위해 몇가지의 교두보 프레임도 분명 준비하리라 봅니다.
이 시국을 그대로 떠안은 채 대책(?)도 없이 박근혜를 버리지 않을 것이고
또 그런 힘든 정국에서 제3지대로 곧 바로 가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 것이다.
그렇다면 수구적패 세력들은 어떤 새판을 만들어 반전을 꽤할까 예측해봐야 합니다.
그런 관심으로 최근 게시글을 들여다 보던 중 두가지 예측의 글을 보았습니다.
첫번째 것은
반기문 영웅(조작)론입니다.
국회국정조사가 시작되고 탄핵절차에 돌입 등 절차가 진입될즈음
반총장 퇴임시기가 가까워지면 한국에 깜짝 출현, 박근혜를 설득(?)...
그리고 손을 잡고 하야하게 만든다는 예측의 내용이었습니다.
노태우 6.29선언이 오버랩되는 추론입니다.
엄청 강하지는 않지만 현 정국에 바깥다리 정도는 걸 수 있는 효과이면서
이 움직임에 기댄 제3지대론자들이 규합하면 이상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두번째 것은... 박근혜 자살(공작)론 입니다.
글을 보자마자 상상할수록 소름이 돋고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지금까지 뇌물비리, 은닉등을 박근혜와 최순실가의 잘못으로 몰아넣고
세월호 사건들도 그들이 덮고 싶은대로 덮게 만들게 분명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살기위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세력들이기에 더욱 두렵습니다.
(국정원과 사이비종교, 그리고 이권수구기득권이 만나면 공작은 상상이상의 춤을 춘다지요)
자살, 아니 서거 정국으로 가면 모든게 뒤집어집니다.
밝히고 싶은 것들도 밝힐 수가 없습니다.
검찰도 더 이상 수사 하지 않을 것이고
특검도 동력을 잃을 것입니다.
박정희에게 역사의 총구를 겨눈 김재규장군의 행동을 존중하지만
지금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박정희를 총탄에 보내었기에
우리들은 박정희를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였고
그 탓에 박근혜에게 연민이라는 허울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비효과처럼 이 시대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런면까지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자살 당하도록(?) 놔두어서는 안겠습니다.
자살(공작)론은 위 영웅(조작)론에 비하면 초대형 핵폭탄입니다.
그런데 더 겁나는 것은 저 초대형 핵폭탄을 누군가 불을 당기려한다면
청와대 안에 있는 재물(?)을 우리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럼... 해결 방법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 시국은 프레임을 먼저 잡는자가 정국을 끌어갈 수 있습니다.
공격하듯 프레임을 세우는 공세도 중요하지만 역공의 수비도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상대의 예측 프레임을 허무하게(?) 미리 폭로해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제3지대론, 반기문영웅(조작)론, 그리고 박근혜자살(공작)론 ... 이 모든 것들을
SNS에서 소란스레 떠들어대고 팟캐스트 등의 독립방송등에서도 널리 알리며 경계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들도 시민들도 모두 다 이 모든 공작들의 프레임이 제대로 서지 못하도록 김을 빼야만 합니다.
그러면 저들은 작전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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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대선포기한다고 하면, 제3지대그룹에서 총리하려하느냐?고 따져물어야 하고
반기문이 박근혜 설득하겠다는 듯한 행동이 보이면, 곧 바로 허를 찔러버려야 하며
박근혜가 수세에 몰리는 듯하면, 박근혜 자살시키려는 세력들이 있을 수 있음을 까발여야 합니다.
모두들 신나게 떠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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