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걸로 병원 가도 되나요?
게시물ID : medical_12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닝냥늉얍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11 04:23:55
이전까지는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필름도 한번 끊긴 적 없고 토도 한번 안해봤는데요
 (22세 여자이고 보통 소주2병정도 먹었었어요)

어느날과 다름없이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한번 과음하고 토하기 시작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술만 먹었다하면 토해요...

더 심각한건 처음엔 술자리 끝나고 
집에와서 속이 갑자기 울렁거리다가 토했는데
점점 그 텀이 짧아지더니 
요새는 술먹다 말고 막막막 올라와서
화장실로 막 뛰어가서 토해요
화장실 가는 중간에 복도에서 터진적도 두어번 있어요

위에도 언급한 것 처럼 주량이 2병정도인데
토가 터지게 되는 술의 양도 점점 줄어요
막 소주 한병만 먹어도 
우읍...!!!!!하고 뛰쳐나가고

어제는 막걸리 2병마시고 화장실로 뛰쳐나갔어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토가 안멈춰서
누우면 계속 토가 나와서
앉아있다가 토하다가 또 앉아있다가 토하다가 다섯번을 토했어요
노란 액체를 계속 토했더니 목도 아프고..

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벽이 많이 약해져서 술을 조금만 먹어도 버티질 못해서 이러는건가 해서
 병원을 가봐야 할까 하는데
근데 하루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숙취증상들이라...ㅠㅠ
이딴걸로 병원 가도 되요..?
의사선생님이 그래서 어쩌라고..할까봐 무서워요 ㅠ
아니면 위벽의 자연치유를 기다리며
금주하며 살아볼까요.. 

사실 제일 좋은건 술을 안먹는거 겠지만
연말도 있고..엠티도 가고 내년에 복학하면 개강파티에 뭐에
저 스스로도 옛날보다 너무 불편하고 힘들고 아파서
고치고싶어요 엉어유ㅠㅠㅠㅠ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