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씨가 저희 경주시의 모 고등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주최로 한 강연이였구요 저희 학교 강당에 오셔서 강연을 했는데
가정사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우울증이 온 얘기, 빚,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점, 아버지의 죽음과 할머니 할아버지에 관한 얘기
정말 애들이랑 있어서 울진 않았는데 ㅠ 엄청 슬프더라구요
마지막에 스피커폰으로 김희철씨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진짜 받더라구요!
' 여러분 부모님한테 뭐 사달라고 Z 르 Z ㅣ 마 ' ' 공부 열심히 하세요 니코니코니~ '
ㅗ
라는 말을 남기고 끊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미팅이나 콘서트쯤 가야 볼 수있는 연예인을 눈앞에서 그것도 저희 학교 강당에서
강연하는 걸 보고 있다는게 되게 신기했네요.. 이특씨 트위터에 경주시에서 만나요 ! 라고 되있는데
그게바로 저희학교 입니다 ~
인성도 너무 좋으시고.. 가정사도 되게 슬프던 ㅠ 정말 좋은 사람같았어요 실제로보니 인물도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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