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곧잘 하진 않았고 길게 5년 사귄.

짧게 1달 . 6개월 . 뭐 이렇게 사귄적은 있네요 

제가 연애를 한 상대방이 그랬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

연애를 시작하다가도 그모습이 떠올라 . 생각나 이제 시작도 못하겠습니다 

지나간 여인들은 하나같이 계산하고 . 구속하고 . 자신들이 우월한 존재였습니다 . 

그래서 인지 그런 모습이 떠올릴때면 사귀기조차 싫습니드

저는 허우대 멀쩡하고 180정도되고 차도 끌고다니고 멀쩔하게 생겼습니다 . 

결혼을 생각할나이가 다가왓고 집안에서도 사귀는사람 없냐고 자꾸만 물어보는게 스트레스네요 

요즘들어선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저는 아직 제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한걸까요 . 

아니면 제 짝은 없는걸까요 .

시작이 없는데 어찌 내일이 있겠어요 .  

겁이난다기보다 혐오한다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연애가 끝난 이후로는 여자들과는 일체 대화조차 하지 않으니까요 ㅡ. 


이런 저는 어찌 해야는걸까요 .

정신과라도 다녀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