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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박근혜 싸워보지 않고 포기하지 않을 듯
게시물ID : sisa_796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6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5 07:37:17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3112


CNN, 박근혜 싸워보지 않고 포기하지 않을 듯
-면책특권, 허약한 야당 등 5가지 이유 들어
-대규모 시위, 낮은 지지율 불구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 낮아

미국 최대의 뉴스전문 채널인 CNN이 박근혜가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 기사를 내보냈다.

CNN은 22일 ‘5 reasons why South Korea’s president is unlikely to quit-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이 낮은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는 전혀 잦아들 기색이 없다. 그러나 그러한 동요, 낮은 지지율 및 몇몇 핵심 비서관들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박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다’며 그 이유로 5가지를 들었다.

CNN은 다섯 가지 이유로 ▲ 대통령직의 면책 특권 ▲ 뒤를 이을 인물이 없다 ▲ 새누리당 내에서 퇴진 압력이 없다 ▲ 약한 야당 ▲ 박근혜의 혈통 등을 꼽았다.

이 기사는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한, 내란 혹은 모반이 아닌 이상 기소면책 된다며 사퇴하게 되면 체포될 가능성에 노출되기 때문에 박근혜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사퇴 후 뒤를 이어갈 인물로 황교안, 김병준, 반기문 등의 경우를 거론했지만 부정적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한 야당은 사퇴보다 탄핵에 더 치우쳐 있는 듯 하며 새누리당은 박근혜에게 퇴진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있다는 홍콩 대학 폴 차 조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했으며 또한 남가주 국제관계학 교수이자 한국 전문가인 데이브 강 교수의 말을 빌어 ‘민중이 열렬히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반면 주요 야당들은 아직까지도 민중의 요구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야당의 엉거주춤한 모습을 전했다.

강교수는 인터뷰에서 야당은 특히 박근혜가 퇴진하면 정치적인 혼돈상태가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바로 그 때문에 야당은 박근혜 탄핵을 주장하지 못한다. 만일 박근혜가 퇴진하면 선거는 60일 이내에 실시될 것이고 [야당은] 집권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CNN은 이어 박정희와 육영수의 피살 사실을 거론한 뒤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로 돌아가기 위해 오랜 기간 부단히 싸웠고 싸워보지도 않고 청와대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기사를 마무리 했다.

최근 박근혜가 읍소모드에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 등 퇴진압력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등 정면돌파 의지를 밝힘에 따라 야당이 박근혜를 탄핵하기로 결정해 정국이 가팔라지는 가운데 전 세계 언론도 한국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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