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2171
앙리의 플레이를 처음 봤을때는 좀 재미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원한 중거리 슛도 화려한 개인기도 없이 툭,툭...툭... 골!
뭔가 골을 되게 대충 넣는 느낌?
힘 안 들이고 축구하는? 뭐 그런 느낌이었다.
헌데 축구를 조금씩 알아가고 나니 앙리처럼 골 넣는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됐다.
그러고 나니 패스 받아서 툭툭 골 넣는 것도 멋있어 보였다.
그런 앙리도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