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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신지 사건... 굳이 다시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지만..
게시물ID : humorbest_128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廣幅美感
추천 : 89
조회수 : 1748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0 19:44: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0 13:59:58
 이하 과거의 관련 기사입니다..

 이제 6개월 정도 전의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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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이성진, '합성사진' 강력 대응 
 [YTN STAR 2005-09-14 13:35]  

 어제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코요태의 신지씨와 NRG의 이성진씨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이 사진 속의 신지는 상반신을 노출하고 있어 충격을 줬는데요.
 신지, 이성진씨의 소속사는 문제의 사진은 합성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요태의 신지와 NRG의 이성진이 다정하게 찍은 것처럼 보이는 합성사진이 어제 오전부터 인터넷에 떠돌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 속의 신지는 한쪽 가슴을 노출하고는 이성진과 함께 있어 충격을 줬는데요, 하지만 몇 시간 뒤 상의를 입고 있는 똑같은 사진이 또다시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합성된 사진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동안 열애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신지의 소속사 측은 어제 오후, 문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며 "법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사진을 합성한 사람과 게시물을 유포시킨 네티즌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주요 포털 사이트에 대해서는 관련 사진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성진 측도 "이성진은 코요태의 신지와 그런 사진을 찍은 일조차 없다."고 강조하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합성사진을 제작한 네티즌과 이를 유포한 네티즌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합성 사진이 떠돌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연예 게시판에 쏟아냈는데요, 문제가 된 사진의 진위를 덮으려고 소속사에서 전문가를 써서 노출 부위를 수정한 것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었지만 양측 소속사가 사건 직후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한 자세를 취하면서 문제의 사진은 조작된 합성사진이며 사이버 테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명 연예인들은 사이버상에서 무차별적으로 만들어지고 유포되는 특정 신체가 노출된 합성사진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이미지를 생명으로 여기는 여자 연예인들은 특히 그 타격이 큽니다.
 무책임한 이러한 행동은 만든 사람이나 유포한 사람 모두 처벌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YTN STAR 안채린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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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지 가슴노출 합성사진 인터넷에 떠돌아 수사의뢰 
 [동아일보 2005-09-14 03:11]  
 [동아일보]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24)가 한쪽 가슴을 노출한 모습으로 남성댄스그룹 ‘NRG’의 멤버 이성진(28)과 함께 찍은 듯한 합성사진이 13일 인터넷에 떠돌아 물의를 빚고 있다.
 코요태’의 소속사인 트라이팩타 측은 “신지는 그런 사진을 찍은 일이 없다. 이는 유명인에 대한 사이버 테러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사진을 합성한 사람 외에도 불법으로 사진을 퍼 나르거나 미니홈피에 올리는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은 13일 오전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연예 게시판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폰카’로 찍은 듯한 이 사진은 몇 시간 뒤 신지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어 떠돌았다. 
 
 김범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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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내겠다" 
 [조이뉴스24 2005-09-13 20:17]  
 <조이뉴스24>
"합성사진을 만들고 유포한 이들을 반드시 찾아내 강력히 조치하겠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그룹 NRG의 이성진의 합성사진이 13일 오전 인터넷에 유포된 가운데, 신지의 소속사 트라이펙타 측은 "법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 사진을 합성한 자와 유포시킨 네티즌을 찾아낼 것이다"며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트라이펙타의 한 관계자는 "합성사진이라는 결론이 났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신지 역시 어이없어 하고 분개하고 있다"며 "화나고 놀란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모든 정황으로 미루어 사법 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라이펙타 측은 13일 중으로 법무팀과 상의해 공식 입장 등을 정리한 자료를 언론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재덕 기자 [email protected]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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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이하 의견입니다

 굳이 예전 얘기를 다시 꺼내고 까발리자는 얘기는 아닌데, 제가 분명 저 얘기할 때 말한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건 다른 건과 달리, 의혹이 가는 부분들이 꽤 있으니, 당신들이 말한대로 철저하게,

끝까지 수사를 진행해서 "조작"을 한 네티즌을 "색출"하여 "강력한 대응"의 결과물로 "사법처리"를

해주길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사람들 말대로, 분명 많은 연예인들이 그릇된 인터넷 문화의 확산으로 합성사진에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과연 아직까지 그 사람을 찾아내지 못한것인가요?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 사이버

수사대 수준이 그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이 올라온지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원본

사진" 이라는 사진이 올라왔고, 이것이 또 "조작"이라는 것이 개인유저들에 의해 밝혀지며 "원본사진

또한 가짜다" 라는 결론이 났었죠. 또, 최초 원본 사진이 올라왔다는 IP 또한 의구심이 가는 부분이

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반 네티즌들이 이 정도 수준인데, 사이버 수사대라면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겠지만, 만의 하나, 혹시라도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사법처리 하겠다" 라는 식으로 쇼를 

한 것이라면, 반드시 사과를 해야할 것입니다.

 반대로, "그냥 잠잠해 졌으니 용서하는 마음으로 덮고 넘어가겠다" 라면 이것 또한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사이버 수사대는 반드시 이에 대한 수사를 완결 짓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생

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참 좋은 두 명의 연예인이고, 만약 둘이 교제하는 것이 사실이고, 좋은 결과가 있

다면 축복 받을 일이지요. 다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해서, 있지도 않은 가상의 범죄자를 만들

었다면, 혹시라도 그런 식으로 사람들을 우롱했다면, 이에 대한 처벌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은 이것이지요

 1. 해당 사진을 조작한 범인을 색출하여 사법처리를 한다.
 2. 만약 위 사실이 거짓이라고 밝혀지고, 단지 당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타계책이었다면
  사과를 한다.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같이 훌륭한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나라에서 만약 "못찾겠다 꾀꼬리" 식의 반응이

나온다면 글쎄요...

 정말 "비겁한 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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