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구요
저는 애인을 만날 때 제 애인을 제외한 다른 남자들이 이성적 호감이나 성적인 뉘앙스로 다가오면
되게 거부감 들어요 아무리 잘생기고 멋져도
그리고 진짜 원빈이나 장동건보다 내 남자친구가 더 멋져보여요
물론 객관적으로나 비율적으로는 연예인이 조각같이 생겼지만
그냥 비율적으로 완벽하다라는 느낌이 들지 멋있다 잘생겼다 이런게 와닿지 않아요
반면 제 남친은 굉장히 멋있어보이고 단점이 하나도 안보여요
근데 여기저기 보면 당연히 연예인이 더 예뻐보이고 내 애인은 사랑하는거지 제일 예뻐보이는건 아니라고
그런거 다 립서비스라고 그러는데 혼란스럽네요
전 립서비스가 아닌데...
내 남자친구가 나랑 같은생각이면 좋겠는데 진짜 다른사람들 말처럼 립서비스일거같아서 조금 시무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