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걸렸습니다.
처음엔 물갈이 중이겠거니 몇일 자나면 났겠거니..
18일날 한국와서 여직 설사병입니다....
근데 병원에 안가고 있습니다.
왜냐면 전 일평생을 심각한 변비에 시달리다가..
매일매일 1-2회 복통과 함께긴 하지만.. 똥을 눌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요..
그러나 역시 시일이 지나니 불안하긴 하고..
병원을 가긴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혹여 병원가서 설사병이 다 낫고..
또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서너번 밖에 똥을 못누는 나날로 돌아갈까봐...
걱정입니다...=_=
물론 현지에서 생거, 생수가 아닌물 같은거 먹은적 없고..
다 익힌거 조리된거 기성품 식당밥만 먹고..
야생동물 접촉도 없었지만..
설마 이거 위암 장암 막 이런 치료 못하면 영구장애나 문제를 초례 하진 않겠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