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9004011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8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7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4/11 23:47:29
간만에 박스에서 운동했습니다.
늦은 오후여서인지 저 혼자 운동하다가 조금 지나 2~3명 쯤 오가더군요.

오랫만에 로잉 2000m로 워밍업하고 
여러 고관절 스트레칭과 햄스트링 스트레칭도 해줬습니다.
오늘은 매드카우 루틴을 돌리지 않고 그냥 하고 싶은 훈련을 했습니다.

기분 탓일수도 있지만
500g 적게 하니 왠지 127kg, 132kg이  가뿐해진 기분이고 무난하게 리프팅했네요.
뭐, 본세트를 5회 채우지 못한 것이 무난한건 아니지만... ㅎㅎ;

박스에 오면 꼭 하는 행동이 하나 있어요.
바로, 바벨을 등 뒤로 내던지는 것.
무거운 바벨을 거리낌없이 떨구는 기분은 아주 기가 막힙니다.
아무리 박스라도 소리가 크니 20cm 정도 되는 패드를 깔았어요.

오늘은 힘들었던 벤치프레스 80kg도 리프팅이 수월하네요.
덕분에 성공.

가슴 세우기와 팔 외회전, 척추 중립, 지면 반발력을 더 연습해야겠어서
데드리프트는 스내치그립 데드리프트로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인데도 역시 힘드네요.

데드리프트-풀업을 한세트씩 번갈아가며 10세트 진행했습니다.


D7DAD656-B098-4D7D-B0C7-96FE8C7FCC07.jpe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