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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강의듣는데 멘붕....
게시물ID : freeboard_1414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하우스
추천 : 3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5 14:17:47
 
ㄱㄷㄱ 에서 국어 강의를 듣는데...
 
작년 강의에서 역대 대통령 중에 박근혜처럼 발음을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한국 대통령이라면  사투리가 아니라 저렇게 정확하게 발음해야한다..
저 아우라를 봐라..누가 쉽게 범접할 수 있겠냐
 
이런 말 자주했는데...좀 찝찝했지만 이미 선택한 강사니 계속 들었거든요 ㅜ
 
지금 이 사단이 난 시국에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강의에서 광복절이 말이되냐 당연히 건국절이지 가버먼트 뜻 모르냐 이런 얘기도 했었고..
 
오늘은 문학 강의를 듣는데
 
이성부 시인의 벼 가르치면서
본인은 70 80년대 시 별로 안 좋아한다 싫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시들이 너무 다 비판적이라고 이건 시대를 부정하는거라고
이런 시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세뇌당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년대 국민소득이 그렇게 낮았는데 이렇게 성장한게 누구 덕분이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진짜 역겹네요....
내년 시험도 얼마 안남아서 강사 바꾸기엔 불안하고
계속 듣자니..내가 저런 어버이연합 같은 사람 강의를 계속 듣자니 ㅋㅋㅋㅋ열받고 ㅋㅋㅋ
 
책 사준것도 짜증나고 다 싫으네요.....ㅠㅠ
 
얼마 전 강의에선 한국 사람이 삼성 살려줘야지 이런 소리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분 나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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