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에 직접 조립하고, 그 동안 빡시게 돌려서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하도 불량이라던가, 호환성이라던가 그런 문제를 많이 겪어서 하루 이틀 사용으로는 안심을 못 합니다 ㅋ

 

 

 

 

 

 

 

 

 

 

<파스 측정 결과>

 

 

 

<업글한 환경에서 SSD 측정 결과>

 

 

 

i7 6700K = 역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전 컴에서 5000점대에서 놀던 피직스 스코어가 1300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오픈월드 RPG에서 이전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요새 i7을 권장사양으로 하는 게임들도 출시되서 참;;;

 

ASUS Z170 게이밍 ARUA = LED 라이트가 장착 되어 있는 제품이죠. 성능도 괜찮고 전원부 안정적이고, LED효과 때문에 내부 튜닝효과도 추가. 있을 건 다 있고 설계도 잘 된 편입니다. 색상 변경 가능한 RGB LED 케이스들과 궁합이 좋습니다. 자체 유틸로 LED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삼성 DDR4 19200 8G X 2 = 환율과 공급 때문에 램값이 폭등해서, 32기가는 못 채웠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PC게임에서 16기가 램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램값이 언제쯤 정상화 될지... 더불어 현재 CPU와 메인보드 등도 가격들이 조금씩 다 올랐네요;;;

RX 480 니트로 8G OC = 이전 시스템에서 쓰던 걸 재장착 했습니다. 역시 플루이드 모션은 저에게 필수입니다. FHD환경이라 어지간한 PC게임들 상옵 가능한 성능은 만족합니다. 위쳐3 헤어웍스 빼고 풀옵 구동 시, 평균 120W 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삼성 850 EVO 1테라 = 이전 시스템에서 잠깐 사용하다가 재장착. 저에게 자유를 준 아이템입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속도도 좋고 만족합니다. 용량 압박에서 해방되서 이전보다 자유롭네요. 고용량 PC게임 몇 개 깔아도 문제 없고, 고용량 데이터들 편집 환경도 쾌적해졌습니다.

도시바 6TB + 4TB + 3TB + 2TB HDD = 역시 재활용. 총 15테라 내장으로 SATA 연결해서 사용 중입니다. 외장으로 5테라 백업. 백업할 작업들이 많아서 저에게는 생업에 필수 아이템들입니다. HGST + NAS 구성이 최상이지만 비싸서 가성비로 활용 합니다.

 

수퍼플라워 리덱스 750W 실버 = 상위 제품들은 너무 고가이고, 제 시스템에 적당한 용량과 풀 모듈러 방식이라 선택. A/S기간도 길고, 팬소음이나 고주파 없어서 만족합니다. 파워는 항상 전력 효율과 수명을 생각해서 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보다 좀 더 여유 있게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타사이트에서 측정기 물려서 테스트한 전력 효율이나 실사용 구간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구주 E-2 케이스 = 이름만 미들 타워지, 크기는 빅타워 작은 급 정도 됩니다. 엄청 크고 무겁습니다;;; CPU에서 예산을 잡아 먹은 관계로 가성비 좋은 국내 제품을 선택. 어차피 공랭으로 쿨링할 거라 내부가 넓어야 했습니다. 그래픽 카드 지지대도 기본 장착 되어 있네요. 색상 변경 가능한 RGB LED도 기본. 쿨러는 전면 3개, 상단 2개, 후면 1개 기본으로 별도 쿨러 추가 비용도 절감 되었습니다. 하단 파워, 하단 HDD이고 통풍이 꽤 좋습니다.

 

 

 

쿨러가 불량 제품이 와서 A/S 받느라 오버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_-ㅋ 그 동안 기쿨로 썼습니다.

 

6700K가 순정으로 사용 시 기쿨로도 온도 괜찮네요ㅋ 구리심 있는 기쿨이고 소음은 좀 있지만, 생각보다 온도 꽤 잘 잡아 줍니다ㅎ

 

가격 조금 올랐을 때 질러서 다행이긴 합니다. 이전 컴터를 5년 썼기 때문에, 이번에도 앞으로 5년 사용 목표!!!

 

그 동안 사무실 컴이 i7 6700 이라 작업 시 괜찮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집에서도 작업하기 편해졌습니다. 업무 연장??? ㅡ0ㅡ

 

그리고 블프라 아마존 특가 무섭습니다ㅎ 실탄 장전 하신 분들 득템 하셨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