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예지원일꺼같아요
일단 자신도 겪고 있는 상황
현재 김희원이랑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죠
어조가 상당히 차분했고, 이성적으로 분석하는데 극중 곳곳에 그런 모습이 보였죠
나레이션의 어조도 뭔가 예지원 목소리가 겹쳐서 들렸어요..저만의 착각인가
그리고 드라마가 12화 종방인 시점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정유미,백보람, 임성언처럼 깨알같이 비중있는 역할이 나온게 함정이긴 한데..
이선균, 이상엽이 참치마요의 정체를 궁금해한다는 점, 극중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큰 점을 고려하면..
카메오가 꾸준히 드라마 전체적인 맥락에 포함되있기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딱 느낌이 예지원..
그렇다면 참치마요님도 이혼하게 되겠죠ㅜㅜ
이쯤되면 주갤의 저주, 주갤만 하면 다 이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