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면 볼수록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렇다고 면접관들에게 흡족할수 있는 답변을 해주기엔
준비해야할것들이 너무나도 방대하고.....
하지만 이것도 변명이겠죠....
이제는 내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IT업계에는 정말 너무도 많은 직종이 있는건 반가운데
그 수많은 직종중에 내가 어느하나 딱 꼬집어서 준비하는것이 이토록 어렵다는게
8학기 꼬박 학교다닌 입장에서 굉장히 창피하고 비참하네요...
이래서 학교이름을 따지는건지...
정말 오늘만큼 면접보다가 도망치고 싶었던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