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이퍼즈 알게 된게
이전에 던파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던파에서 나오는 설정보면 던파 미쉘이 사이퍼라서 차별 받는 내용이 나오고~
(예전 녹색도시 보스 미쉘 jpg. 그러나 지금 던파 미쉘은 미모가 업그레이드됨 ㅋ)
초대장 모아서 헬 도는데 나오는 apc중엔 사이퍼 관련된 설정이 있었어요~
막 타라가 던파 마법사모양으로 아도르 날리고
틀비가 여거너 모양으로 박쥐쏘는뭐 그런apc들이랑,
던파내 설정된 평행우주 세계관에서, 던파 세계관이랑은 다른 세계인..
사이퍼(초능력자)들이 회사에 고용되고 대접받는 세계관..
제가 설정덕후 끼가 있어서 그걸 참 좋아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어느날 그걸 기반으로 네오플이 다른 게임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욬
그래서 아~ 재밌겠네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 사이퍼즈 유입의 이유로 1차적으로는 이 영향이 있었죠.
근데 그 베타 당시를 떠올려보면, 베타서비스?의 그 스크린샷이
뭔가 구려보여서 하고싶었던 느낌은 아니었어요
또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학생 입장에서.. 한참 공부해야할 때라ㅠ .. 거의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능이 끝나고~ 이제 집에서 던파하면서 놀고있었을때 진짜로 사이퍼즈에 입덕하게 되었슴다..
겨울이었는데.. 네이버에서 막 캐릭터 궁쓰는거 보여주고 광고하는 거보고..
그때부터 전격적으로 사이퍼즈를 시작한거 같네요
처음 진짜 접속해야지 마음먹은건 웨슬리가 핵쏘는거 보고 반해서..
(사이퍼즈 유입의 계기 장군님 jpg, 근데 지금은 짱시룸)
그당시가 막 마를렌 & 샬럿이 나오고
윌라드랑 레이튼 쌍전기 준비하던 시기였을 거에용..
그래서 빨리 20급?이었나 암튼 샬럿이랑 마를렌 사용하고 싶어서 열심히 급수 키우고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막 다른사람들 샬럿이랑 마를렌 하는거 부러워함ㅋ)
그리고 그 다음 중반기.. 쌍전기랑 어쩌고 나오는 시기는 잘 기억이 안나고..
뭔가 대학교 들어가서 공강시간에 사이퍼즈 하러 피씨방가고..
학점이 떨어지고 그런 기억이 납니다..
다시 기억 떠오르는건.. 쌍염동 나왔을때..
(던파 미쉘이랑 옷이 달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쉘은.. 출시당시 미쉘 소속이 헬리웁스?냐 지하연합이냐? 그거 관련되어서 이벤트를 했었는데
설마 '어둠의능력자'라는 괴상망측한 단체라는걸 몰라서 낚였던 기억이나네용
린은 그 지스타였나 거기 가신분들이 처음 해보고 무쇠가위가 진짜 천방지축으로 가서 다루기 힘들었다는거~
그당시 처음 동양인(한국국적)캐릭이라 세계관붕괴할까 네오플 측에서 세계관 붕괴하는 느낌 없이 조심하려 했었던거..?
그정도랑 또 지스타에서 당시 컴퓨터 놔두고 서로 매칭시켰었는데, 이기는 팀에게 선물 큰거 줘서
다 사람들이 익숙한거 쓰느라 린을 잘 안골랐었던거..
그리고 실제로 출시되니까 엄청난 사기캐릭이었던점~~이 기억나네용
..
그리고..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
...
군대가서 신병훈련소 끝나고 면회기간에
트릭시&호타루 출시 영상을 보며.. ㅜㅡ 사이퍼즈를 그리워했던 기억이 납니당..
지금은 대학생의 탈을쓰고.. 열심히 사이퍼즈를 하는 중입니다..ㅠ
진짜 사이퍼즈를 오래한거 같으면서도.. 별로 오래 안한거 같네요 (실력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