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처음 간다고 신나했는데.... 내성적인 성격 감춰가면서 밝게 지냈는데... 애들한테 잘해준다고 최선을 다했는데.... 그런 나를 이용해먹은건 자기면서... 애들한테 내 뒷담 깐거 다 아는데.... 학년 끝나간다고 갑자기 내친건 자기면서... 섭섭하다고 다른애한테 털어놓은걸 들었는지 남들 다 보는 단톡방에서 쌍욕하고... 사실왜곡해서 말하고..... 마치 엄청어이없고 화났다는듯이 단톡방 나가고... 아 짜증난다... 니랑은 더이상 상종도 하기싫다... 애초에 돌려말해도 니 의도는 다 파악되더라 그건 편하더라. 사람이 싫어하는사람한테 말하면 티가 난다잔아? 근데 너는 마지막까지 피해자 행세하면서 실망했다는듯이 나한테 쌍욕하면 안되지 맨날 비아냥 거리는거 느꼈어 아니라고 하지마 너는 뒤에서 날 씹었지만 난 서운해한건데 앞으로 내 뒷담화 까지 마... 나도 착한척 가식떠는거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야 망할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