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들"신입생 학력저하 심각"충격 철자법을 정확히 모르고 덧셈ㆍ뺄셈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영국 최고의 명문대인 옥스브리지(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에 줄지어 입학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영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중략)... 학생 선발 담당자의 공통된 대답은 `진짜로 공부 잘하는 학생`과 수험 준비에만 열중한 나머지 스스로 사고할 능력을 상실한 `얼치기`로 극단적인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략)... 중간 정도로 평가되는 대학의 학생 선발 담당자는 "문장 한 줄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학생이 수두룩하다. 철자법은 완전히 엉망이어서 읽을 수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덧셈, 뺄셈, 곱셈도 못 하는 학생이 있다"고 하소연했다.
연구를 진행한 옥스퍼드대의 제프 헤이워드 교수는 "시험기계만 양산하는 데 치중한 나머지 독자적인 사고력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심각한 학력저하로 인해 고등교육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대생이 미적분을 못한다면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한자로 못쓴다면서... 학력저하, 학력저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