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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엄마라 애기만 고생했네요..
게시물ID : baby_17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
추천 : 6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1/26 00:13:53
19개월..열이 난지 이틀째 해열제로 열내린다음날
다시 38.7도 고열과기침 콧물이 나서 다니던 소아과를 갔더니 단순감기
그런줄알고 3일치 약받고 먹인후 열만 내려 정상체온이고
기침과 콧물이 특히 심해져서 집앞 소아과로 갔었는데 모세기관지염
걸린적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을하고 모세기관지염이 뭔지 모르고있던 부족한엄마.. 이때 의심해봤어야했다
다시 하루치 약받고 다음날까지 안나아 원래 다니던 소아과로 다시가고
그렇게 또 몇일이흘러 어린이집에서 애가 너무 안나오니 이비인후과로
가보라는 말에 갔더니 단순감기..그와중에 어린이집에 모세기관지염이 돈다고 아이도 한번 검사해보라고 다시 이비인후과가서 어린이집에서 모세 기관지염이 돈다했더니 자기가 초존할때 그렇게 느껐다고ㅡㅡ
자기 혼자 느끼면 어쩔..말을해줘야지 이미 아픈지 3주가 흐른뒤였고
다음날 급히 큰병원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모세기관지염 폐렴..축농증 물론 아기들 감기걸리면
폐렴으로 전이가 잘되지만 진작에 큰병원왔었으면 애기가 덜고생했을텐데 하는 속상함과 나를 원망하게되고..입원하는데 작디작은 혈관에 먹은것도없어 피도 없는지 겨우겨우 뽑고 울고불고..병실와서 체온을재니 39도..급히 해열주사맞고 30분동안 놀래선지 숨도못쉬고 죽을듯이 기침하는데..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이러다가 애가 죽을까봐
애기낳을때빼고 입원해본적이없는나는 지금 넣고 있는약이 안맞아서
이러는거 아니냐고 레알 심각하게 물어봤는데 간호사언니가 이거 수액인데요..서로정적 이제 입원5일째 90%나아져서 내일 퇴원할수도~!!
정말 첫아이에 25살이라 주변에 애낳은사람도없고 아무것도 몰라서
애기만고생했네요 이제 3일동안 약먹고 안나으면 바로 큰병원가렵니다ㅜㅜ애기미안ㅜㅜ
  이번 계기로 많은걸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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