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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어보니 대략 사드보복에 대한 중국매출 저조
그리고 저출산으로 인한 생필품 소비 감소를 이유로 되고 있는데..
매출이 전보다 저조하니 원가절감을 한거네요....

제가 사실 기초나 선크림 그리고 파데는 다른 브랜드 쓰고 있는데요. 바디케어도 신경쓰는 편이라서 바디로션을 꼭 사용하거든요. 그런 이유로 생건라인에 바디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비욘드인데..

작년에 샀던거에 비해 냄새가 80프론 비슷한데 향 지속력이 떨어지고 바르고나서 향이 좀 다른게 미세하게 느껴졌었거든요ㅠㅠ 비욘드 제품 좋아서 자주 써서 잘 알기때문에 기분탓은 아닌거 같아요ㅠㅠ
근데 이게 보습이 중요한 바디제품이다보니
원가절감 목적으로 불필요한 향료를 조금 바꾼건지...보습은 바뀐지는 잘 모르겠는데 향은 확실히 전보다 별로였어요.
바르자마자 당장 맡아보면 다른걸 모르겠지만 바르고나서 냄새도 
금방사라지고 단내만 체취에 남는 느낌....?

이게 원가절감으로 인해 변질된건지 비욘드가 전체적인 제품 리뉴얼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갈색통 로션이 원하는 느낌이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물증은 관계자말곤 누구도 모르지만 심증은 확실하다고 믿는중...

흠...바디클렌저는 비욘드는 아닌데 생건꺼 온더바디 좋아하구 로션은 비욘드 썼는데 국내소비자 입장에서 좀 당황스럽네요. 어쩐지 요즘 세일을 더 자주하는 느낌이 들더니..ㅡㅡ
바디로션 마트에 널렸고 저렴한데도 보습력 좋은거 요즘 많아서 다쓰면 바꿔야겠어요. 세타필 아비노 뉴트로지나 일리등 많네요.
비욘드는 향이 좋아서 하나에 3만7천원짜리 반값세일할때나 두통 사놨는데 멀쩡하고 훌륭했던 향이 메리트가 사라지고 보습은 그외도 좋은제품이 많으니까 다시 갖다 쓸 일은 없을거같아용


지금까지 제 얘기였고 글요약은 앞 3줄만 읽으시면 될거같아요  
밑에 로션사진은 직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증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