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롬]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2.
[고전]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3.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범죄자가 '온몸'의 모든 지체를 다 사용해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습니다.
그 범죄자가 잡혔을 때
우리는 그 범죄자의 '신체 일부'만 비난해야 합니까?
감옥에도 신체의 일부만 보내야 합니까?
제가 인용한 성경 중 고전 12.26에 보시면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신교분들의 일부 드립은
영광은 함께 즐거워하고
고통은 그 지체만 받아야 한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전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범죄자를 비난하고 처벌할 때
범죄를 저지른 '신체 일부'만 비난하고 처벌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한국 개신교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를 머리로 한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라
프랑켄슈타인처럼 따로따로인 것을 억지로 꿰매 붙여 놓아서 각자 따로 움직이는 존재이고
언제든 팔 하나 다리 하나 따로따로 잘려도 고통도 못 느끼고 필요도 못 느끼는 존재나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일부 드립치시는 분들.
개신교 교회는 예수를 머리로 한 한 지체, 맞습니까?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