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애 님도 오시고, 생각보다 흥겨운 분위기에 놀랐고, 뭣보다 가족 단위로 아이와 같이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헬조선이니 뭐니 하지만 그런 분들 덕에, 그리고 그런 분들에게 제대로 교육 받으며 자라날 아이들 덕분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렇게 암울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계획안하고 있다가 퇴근하고 급 결정하고 간거라 옷이 너무 얇아서..ㅎ덜덜 떨다가 두시간도 못 채우고 왔는데 감기 걸렸는지 목이 아프네요ㅎ
이번주는 아파서 무리고 다음주에 다시 가봐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