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좋아서 그런가 어제는 3키로 달리기만하고 피곤해서 잤습니다.

백수 3일차.. 루틴은 아침 9시기상 씻고 달리기와 등산하고 와서 누워서 뒹글대거나 쉬다가 헬스장 2차전.

이렇게 루틴이 진행이되네요.

유산소를 진행하면서 몸은 슬림해짐을 느끼나 문제가

하체가 빠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팔다리에 체지방이 적은편이에요.

하체에는 엉덩이쪽 체지방이 늘어서 그래도 3키로는 되지않을까싶고

상체는 1키로 좀 넘는 정도입니다. 팔만요. 아쉽게도 배는 아닌..ㅋㅋㅋㅋ

이말인 즉슨..근육이 빠진건가 싶어요. 다리에 굳이 힘을 주지않아도 허벅지는 단단하거든요. 앞쪽 허벅지는 꼬집힐 살도없구요..

하체에 힘이 너무 안들어가요.

육안으로봐도 허벅지가 예전보다 얇아진 느낌이라 ㅠㅠ ㅠ 

그래도 오늘 데드는 무난히 완수하긴 했습니다.

달리기는 어제 16분컷했는데 오늘은 18분으로 기록 단축은 실패했어요.

그래도 지지난주 3키로 20분에 비하면 아무리 짧게해도 2분은 단축시킨거니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기록 단축해나가려 노력하려합니다.

내일은 드디어 벤치하는 날이에요.

이미 데드나 스쾃은 제가 이길수없는 그 분이 계시기에..

벤치라도...

하 최근 트트 OHP 벤치 대회가니까 2~3등하신분이 제 벤치랑 OHP기록이랑 비슷하시던데 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앙 ㅠㅠ 나도 괴수 되고싶다. 괴물되고싶다!

벤치라도 잘하고싶네요...

+ 

욕끊은지 3일..

어제 한번 실패했는데..

매일매일이 고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힘들어요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