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는 배구에 관심이 많은건 아니지만 과거 하종화, 마낙길, 임도헌 같은 선수들이 한창이던 시절부터 배구를 알고 봐왔던 경험에서 공격에 성공하면 선수들이 코트를 빙빙 돌면서 해당선수를 축하해주는 세레머니는 배구만의 아주 특별한 매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세레머니를 한번이라도 안한다? 모든 선수가 약속하듯이? 전체적은 사실은 제가 알 수가 없지만 저 상황은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그게 옳다고 하면 안되는겁니다. 회사에서 일을 못해서 말하기도 싫다 그럴지언정 그걸 실행하는것은 잘못된행동이죠. 아무리 맘에 안드는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사람을 때리면 그게 폭력입니까? 폭력이 아닙니까? 왕따건간에 다마찬가지에요. 이죽거리거나 맘에 안드는사람보면 한대 쥐어박고 싶죠. 하지만 그렇다고 때려도 되는것은 아닙니다.
김현수가 못한다고 단체연습 제외돼 혼자 연습하고 홈런치고 들어와도 하이파이브도 안해주면? 우리가 김현수 니가 잘해야지 못한 니잘못이다!! 이럽니까? 설령 그러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사람이 제정신인가요?
단체가 가하는 부조리를 개인이 바꿀 이유가 없어요.. 그건 극복이 아니라 굴복이죠.. 부조리를 가하는 그 단체나 구성원이 바뀌어야 옳바른거죠. 현실이 그렇지 않다? 언제까지 그 현실을 그대로 두고 불이익 당하는 개인을 탓할거죠?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구시대적인 생각이세요....꼰대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