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대구에서 서울역으로 서울역이서 집회장으로 다녀오는 길입니다. 

일전 종각역쪽이 원할하다고 글써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분 아니었으면 별생각없이 광화문역이나 시청역 갔다가 멘붕 올 뻔했네요.

사람 많은 곳에 있는 자체로도 심장에 부담감 느끼는 환자라 일찌감치 물러납니다.

비록 이순신장군 동상도 못봤지만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많은 분들이 합류하고 있더군요.

이후 일정 함께 외치진 못하지만 숙소에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아직 집회에 계신분들도 집에서 응원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모쪼록 다치는 분들 없이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