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이 하도 유행이길래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동네 편의점을 갔어요
알바생한테 물어보니까 절 되게 기분나쁘게 쓱 훑어보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나와서 집에 가는길에 맥주생각이 나길래 한캔 사려고 다시 편의점으로 갔어요
근데 제 앞에 예쁘게 생기신 여자분이 들어갔는데 알바생한테 허니버터칩 있냐고 물어보니까 알바생이 잠깐만요 이러더니 창고에서 꺼내주더라구요 ㅋㅋ
저를 못봤나봐요 ㅋㅋ 창고에서 나오는데 저랑 눈마주쳤는데 당황한게 좀 보이더라구요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