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오유보다 뽐뿌를 더 많이 했었습니다.
가입일은 몇년 됐지만 오유는 거의 베오베 눈팅만 하는 수준이었죠..
뽐뿌가 점점 돈뿌가 되어가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운영진의 오만한 태도 등 정내미가 떨어져서 요즘엔 오유를 더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월말이 다가오는데 폰데이터가 많이 남아서 나눔을 하고자 자게에 글을 올렸는데...세상에 쪽지기능이 없다는 것도 모르고 선착순 두분께 쪽지로 연락처를 달라고 했지 뭡니까ㅠ
글 조회했던 분들이 어찌 생각하셨을지
완전 부끄럽네요 하아...
다행히 두번째 분은 댓글로 이메일과 연락처를 남기셔서 무사히 선물했는데
첫번째 분은 언제 제 대댓글을 보실려나 모르겠네요..
이불이 발에 참 걸리적거리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