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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생활 그만하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283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Y
추천 : 2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12/10 02:41:00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자입니다. 저는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구요. 사람들이 겉으로볼땐 우울증인지 아무도모르지만 청소년기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충동적인성향과 비행,감정기복등 중증상태입니다.자살충동은 당연하구요. 자퇴하고 몇달동안 비교적 조용히지내다가 한달전부터 제 몸을 놔버린거같아요. 집에있으면서 안그래도 기분변화가심하고 자살충동이생기는데 알콜중독이신 아빠의 폭언과 주정에 못이겨 죽고싶은생각밖에안들고 우울해지길래 처음으로 채팅어플을 깔았습니다. 채팅에서 만난 어떤 남자와 말이 잘통해서 연락을주고받는데 저보고 만나자고하더군요. 처음엔 거부감이들었지만 일탈하고싶은 충동에 만나자고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스킨쉽도하고 결국엔 처음으로 성관계까지 했습니다. 그냥 현실에서벗어나고싶었고 모든걸 잊기위해선 자극적인게 필요했던거같아요. 저는 쉽게 그남자에게 몸을줬고 사귀기까지했어요. 그뒤에도 만날때마다 한거같아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멈추지않고 또 채팅을 해서 다른남자 5명을 만나 성관계를 가졌어요. 그중 2명이랑은 얼마안사귀다가 헤어졌고 나머지 두명이랑은 아직 사귀고있어요. 좋아해서 만나기보단 그냥 즐길려고 심심해서 만나는거같아요. 그렇게 채팅에서 만나는것에 재미를 붙이게됬던거같아요. 일단 만나면 저에게 호의적으로대해줬고 관심받는게 좋았어요. 집에 있는것보다 훨씬 안정을얻었고 남자들이랑 노닥거리는게 유일한 낙이였던거같아요.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정신을차려보니 제가 너무망가져있었어요. 정신도피폐해지고 성적으로 너무 문란해져있었어요. 이 나이에 임신이될까바 불안해하고있는 제 모습이 정말 한심하고 바보처럼 느껴졌어요.. 담배도 다시피고있는데 담배를피고난후부터 헛구역질이 나는데 이게 담배때문인지 입덧인지 헷갈려요.. 임신이면 저 어떡해요 너무 후회되요... 생리는 27일에했구 그후에 성관계를 가지긴했어요. 너무 걱정되요. 제가 이런행동을 했던건 심각하게 문제있는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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