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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3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ra
추천 : 1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2/10 04:04:10
가끔 내가 글을 쓰거나, 쓰지 않았더라도 새벽 고게를 둘러볼 때
불현듯 휘리릭 나타나셔서는 글마다 고운 말만 남기고 가시는 분들이 계세요
내 일이 아닌데도, 멀리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기꺼이 마음을 나눠 주고 시간을 쓰고 온기를 전하는 분들... 참 예쁘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시 돋힌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익명의 천사님, 닉 달린 천사님들이 계시기에 고게에 부끄러운 이야기 차마 누구에게도 말못할 슬픔과 고통 털어놓을 수 있는 거겠지요
우리 고게 천사님들께서도 화나는 일, 슬프고 힘든 일 있을 때... 위로와 격려 따스한 말 한 마디가 필요할 땐 언제든 찾아오세요
그 때는 우리가 천사 되어 당신들을 찾을게요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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